‘컬투쇼’ 박성광이 2019년 목표로 사랑을 꼽았다.
2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2018년을 돌아보며 “일로서는 너무 감사하지만 사람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한 해다. 일 걱정 안 하고 산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성광 역시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잊지 못할 정도다. 올해가 지나가는 게 아쉽고 붙잡고 싶다”고 밝혔다.
새해 목표를 ‘사랑’으로 꼽은 박성광은 “나이가 있어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일과 사랑 중에 하나를 택한다면 무엇을 택할 거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사랑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DJ김태균은 “사랑을 택하고 은퇴를 하는 거냐”며 놀
한편, 개그맨 박성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 임송과 함께 출연, 배려있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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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