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홍진영, 베스트 커플상 수상 “뜻 깊은 상 감사” [SBS 연예대상]

↑ ‘2018 SBS 연예대상’ 김종국 홍진영 베스트 커플상 수상 사진=‘2018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2018 SBS 연예대상’ 김종국 홍진영이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8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김종국과 홍진영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미운우리새끼’와 ‘런닝맨’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베스트 커플상 상을 품에 안은 홍진영은 “일단 오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와 있는 줄도 몰랐다. 상을 갑자기 받게 됐다. 종국이 오빠가 장난치는 걸 잘 받아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여자 연예인으로 이런 콘셉트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열심히 해주고, 희생해줘서 고맙다. 홍진영 씨에게 감사하다”며 홍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홍진영과 김종국은 뜨거운 포옹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