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김창열이 즉흥 여행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에는 김창열과 아내 장채희가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은 쇼핑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바다에 가자고 제안했다. 아내는 “나 코트입고 구두신고 왔잖아”라며 거부했지만 김창열은 막무가내로 바다로 향했다.
흥겨운 김창열과 달리 아내는 언짢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해수욕장에 들어선 가운데 김창열은 가족들에게 점프샷까지 제안했다. 아내는 “내가 어떻게 뛰어”
이후 김창열은 가족들과 함께 로브스터와 각종 해산물을 먹었다. 김창열은 맛있게 먹는 아내와 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아내는 “사실 오늘 집에 가서 쉬고 싶었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창열은 “나는 이런 즉흥 여행이 좋던데”라면서도 앞으로는 아내의 의견을 묻고 행동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