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나인틴’ 신예찬 김태우 사진=MBC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
매주 방송되고 있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은 10대들의 성장 스토리와 예비돌들만의 크리에이티브함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예찬과 김태우는 서포터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예찬은 순위 결정전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감성 가득한 라이브를 선보여 시청자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신예찬은 보컬 파트임에도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 실력으로 ‘만능 아이돌’ 면모까지 입증했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당시 2위를 차지한 신예찬은 두 번째 미션인 ‘포지션 대결’에서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 팀의 리더를 도맡는 것은 물론, 무대 위 완벽한 표정연기까지 드러내 돋보이는 예비돌 중 하나로 자리매김도 하고 있다.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신예찬과 달리 최하위 권부터 거슬러 올라온 김태우 또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순위 결정전 당시 19위에 이름을 올렸던 김태우는 보컬 파트 속 숨은 댄스 실력자로 전면에 나서 예비돌들을 가르치는 가하면, 파트를 재분배할 수 있는 ‘저지먼트 데이’를 통해 다른 예비돌의 파트를 뺏어오는 등 대반전극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김태우는 순위 발표식에서 5위에 등극,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신예찬과 김태우가 속한 보컬 파트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포지션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기록, 전원이 생존하게 됐다. 완성형 아이돌 면모의 신예찬과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김태우의 앞으로의 활약, 순위 등이 ‘언더나인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