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황광희 “2년 만에 연예인 처음 봐, 연예인 냄새났다”

↑ ‘전참시’ 황광희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황광희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군 복무를 마친 황광희가 방송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떨리는 마음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장을 찾은 황광희는 “이렇게 생겼구나”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긴장하는 황광희를 보며 “이렇게까지 긴장하는 친구가 아닌데, 엄청 긴장하더라”라고 말했고, 황광희는 “2년 만에 연예인을 처음 본다. 연예인 냄새가 나더라. 스프레이 냄새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역과 동시에 쏟아지는 러브콜에 “생각보다 많이 찾아주신다”며 뿌듯해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이돌 제대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박성광은 “아이돌이다. 개그맨 아니다”라고 바로 잡아 웃음을 안겼다.

또 황광희는 다소 핼쑥해진 비주얼에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해서 나왔는데 반응이 이럴 줄 몰랐다”며 “10kg 빠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