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독박육아를 경험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최민환이 처가 가족의 방문으로 아들 재율과 처남(?)을 동시에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의 신혼집에 장모와 처남이 방문했다. 율희는 “부모님이 워낙 금슬이 좋아서 늦둥이 동생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율희의 늦둥이 동생이자 최민환의 처남은 올해 7살. 처남은 “재율이의 삼촌”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한편 최민환은 아내와 장모가 장을 보러 나간 사이, 처남과 아들 육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로봇을 조립해달라는 처남과 칭얼대는 아들 사이에서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건 알았는데, 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라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