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켄달 제너(24)가 2018 가장 돈 많이 번 모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켄달 제너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2250만달러(약 253억원)의 세전 수익을 올려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모델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켄달 제너는 버버리, 베르사체, 펜디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2위에는 1300만 달러(약 146억원)를 벌어들인 모델 칼리 클로스(26)가 올랐으며 3위에는 각각 1150만달러(약 129억원)를 번 크리시 타이겐(33)과 로지 헌팅턴 휘틀
한편, 켄달 제너는 전 육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브루스 제너와 사업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으며 킴 카다시안(38)의 이부동생이자 모델 카일리 제너(21)의 친언니인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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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켄달 제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