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와 위너 강승윤이 연말을 맞아 기부행렬에 나섰다.
승리는 19일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에 맞춰 운영 중인 외식업체 수익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쾌척했다.
승리의 기부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등에 쓰인다.
강승윤 역시 18일 승일희망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아이스버킷 챌리지에 참여하면서 5백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강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이 시대의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션을 통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일희망재단 대표 션은 “후배들이 각자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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