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부부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다.
두 사람은 최근 신생기획사 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진 측은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랫동안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기태영씨도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내년 초 방송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인테리어 탐방 프로그램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에 함께 출연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 촬영차 파리에 머물고 있다.
유진 측은 “일주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라며 “파일럿 프로그램이어서 향후 정규 편성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살아보고
유진은 둘째 출산 후 최근 SBS Plus 예능 ‘두발 라이프’로 방송에 컴백했다. 기태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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