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솔로의 막방이 드디어 왔어요”라는 글로 활동 종료를 알렸다.
제니는 “4주간 새벽부터 함께 해준 우리 스탭들, 댄서 언니들, 매니저 오빠들 그리고 블링크. 매주 무대는 여러분들이 빛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상까지 받게 될 줄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수상소감도 제대로 준비 못했지만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제 첫 솔로 ‘솔로’라는 멋있는 노래를 만들어주신 테디오빠 그리고 알게 모르게 항상 응원해주시고 모니터 해주고 어디가서 당당하게 잘 하라고 해준 우리 멤버들 고마워요. I love you my 츄리챙. 젠은 이제 다시 품으로 돌아갈 때가 됐어. 그리고 사장님 언제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블링크”라는 고마운 마음이 가득한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노란색 투피스 무대 의상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니는 무결점 몸매와 남다른 옷태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솔로(SOLO)’의 안무와 깜찍한 표정을 선보이며 솔로 활동의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제니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제니는 지난달 12일 첫 솔로 앨범 ‘솔로(SOLO)’를 발표했다. 제니는 '솔로(SOLO)'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올킬했을 뿐만 아니라 40개국 아이튠즈 1위, MV 1억 뷰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 솔로 아티스트로도 우뚝 섰다. 또한 제니는 이날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음악방송에서만 4관왕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니의 마지막 인사에 팬들은 “제니 활동 너무 고마웠어요. 진짜
한편 제니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0'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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