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한고은, 웃음꽃 만발 현장 비하인드 大방출

↑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사진=(유)설렘주의보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가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종영을 4일 앞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가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 역), 한고은(한재경 역), 이혜란(주민아 역), 주우재(성훈 역), 표지훈(윤유준 역)의 훈훈한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리얼한 카메라 밖 모습들이 담겨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환한 웃음은 활기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으며 촬영 직전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이들에게선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고 있다.

극 중 비밀 여행을 떠난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이 방문한 전통시장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천정명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메라와 달달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윤은혜가 시선을 강탈하며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한고은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촬영장을 한층 톤 업(UP)시키는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혜란의 귀여운 표정까지 ‘설렘주의보’ 배우들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케 한다.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차분하게 대사를 되뇌는 주우재와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표지훈에게선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이제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았다. 15, 16회를 위해서 배우와 스태프 일동이 전력을 다해 촬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16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