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눈물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
낸시랭은 14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오월에서 연 2018 낸시랭 개인전 ‘터부 요기니-헐리우드 러브(Nancy Lang Solo Exhibition Taboo Yogini- Hollywood Love)’에 참석했다.
낸시랭은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자신을 희생하여 인간들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고 죽고 부활을 하는 터부요기니를 통해 표현한다.
이날 낸시랭은 “작품은 저에게 많은 위안 된다. 지금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작품이 이런 부분을 승화 시킨다”라고 전시회를 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또 저를 치유해주고 동시에 저만의 우주에 빠지는 듯한 기쁨을 주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낸시랭은 2018년을 다사다난한 해라고 칭했다
한편, 2018 낸시랭 개인전 ‘터부 요기니-헐리우드 러브(Nancy Lang Solo Exhibition Taboo Yogini- Hollywood Love)’는 내년 1월6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