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연수가 마음고생으로 핼쑥해진 모습을 보였다.
14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에 “맘고생으로 4kg 확빠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홀쭉해진 볼이 그간 그녀의 마음고생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모는 여전하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기운 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등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박연수는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지난 1일에는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어린 시절 주상욱의 어머니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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