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구준엽, 오지혜가 4호 커플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오지혜가 달달한 센다이 여행을 공개했다.
14일 오지혜는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센다이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센다이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과 오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서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온천을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줍어 보이는 구준엽과 밝은 미소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오지혜, 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나랑 만나볼래?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고, 고민하던 오지혜는 다음날 여행 이후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승락했다.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린 ‘오구커플’의 귀여운 커플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길”, “오구커플 너무 잘 되길 바랐는데
구준엽, 오지혜까지 잇단 커플 탄생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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