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지영이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염지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내내 많은 분들이 응원과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받아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염지영의 셀카가 담겼다.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단아하고 수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염지영은 내년 1월 13일 4살 연상의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 씨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염지영은 지난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길게 연애를 했지만 그래도 결혼은 다른 감정이다. 설레고 두근거린다. 지금껏 그래왔지만 결혼을 통해 둘 다 더 밝은 삶을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염지영의 예비남편 이준우 씨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유명한 프로듀서로, 염지영과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
한편, 배우 염지영은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해 영화 ‘캐치미’ ‘노브레싱’ ‘더웹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실무관 윤지영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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