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위즈, 31)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이 된다.
황재균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했다. 황재균 섭외 배경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청자분들이 스포츠 스타에 관심에 많아서 각 종목에 선수들에게 꾸준히 섭외 요청을 해왔다. 이번에 황재균 선수와 기회가 닿아 모시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나 혼자 산다'에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이 그라운드 위 활약 아닌 개인적인 일상을 예능을 통해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2017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동했다. 같은 해 한국으로 돌아와 KT 위즈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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