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UFO프로덕션 |
오는 1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에서 이자경 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이자경은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으로서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의 총애를 받는 실세다. 국현일이 자신의 친자식보다 신뢰를 하는 탓에 시기와 질투를 받지만 미모와 능력 그리고 권력까지 절대적 우위에 서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범접하기 어려운 오라와 함께 강렬한 자극을 안긴다. 텅 빈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상념에 잠긴 모습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 압도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사진이 공개된 장소는 이자경의 아지트로 취미활동이 펼쳐지는 공방이으로, 이곳에서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