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생태계가 눈 앞에서 펼쳐진다. 눈 돌아가는 리얼 야생 동물들이 대거 출몰하고 어마어마한 입 사이즈의 펠리컨은 쭈니형과 동갑이다. 반백 살의 핑크 플라밍고, 주 먹이가 ‘관광객’인 야생 악어까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인생샷의 성지, 이번주 패키지 여행은 희귀한 아마존 유카탄이다,
차은우는 유카탄 정글에서 만난 악어에 식겁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플라밍고와 야생 악어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 유카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말로만 듣던 멤버들은 난생 처음 야생 악어와 플라밍고를 만날 생각에 “유카탄! 유카탄!”을 외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차은우는 “태어나서 한 번쯤 악어를 꼭 보고 싶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막상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갈수록 분위기는 음습해지고, 현지가이드는 “관광객이 들어갈 때 보다 돌아올 때 숫자가 더 적다” “유카탄 악어들의 주 먹이가 관광객”이라는 살벌한 농담을 하며 차은우를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이어 악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차은우는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나 괜찮은 거냐”며 본인의 안전을 거듭 걱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차은우는 무사히 생태 투어를 마칠 수 있을지 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공개된다.
‘뭉쳐야 뜬다2’는 현지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