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동료배우 홍종현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여진구는 7일 인스타그램에 “홍종현 최고오오오~~ 종말 종말 고마워요 형!!! 현장에서 오늘 왕은 형이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종현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종현은 ‘왕이 된 영구(드라마 ‘절대 그이’속 여진구가 맡은 역할 이름)를 위해 종현이가 쏩니다. 우리 진구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글로 여진구의 새 드라마 촬영을 응원했다.
붉은 용포를 입은 여진구는 왕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커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뽐내는가 하면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홍종현과 여진구는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촬영 종료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나가며 응원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진구야”, “절대 그이도 어서 볼 수 있길. 왕이 된 남자 파이팅”, “종현 진구 영원해라! 둘 다 최고”, “미남들의 친목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촬영 중이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여진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