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이유리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받았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리천사. 고마워. 너가 내 파트너여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리가 보낸 커피차 앞에 서있는 엄지원의 인증샷과 엄지원의 셀카가 담겼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귀여운 토끼로 분한 엄지원의 깜찍한 미모와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누길을 끈다.
엄지원과 이유리는 오는 1월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촬영을 함께 하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이 오나 봄’ 대본 인증샷과 함께 “유리야 베스트 커플상 가자”라는 글을 남겨 이유리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엄지원의 커피차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오늘 너무 춥던데..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촬영 화이팅”, “두 분 많이 친해지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두 분 케미 벌써 기대됨”, “우리 언니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 등
한편,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육체가 바뀌며 일어나는 생활 밀착형 판타지 드라마로, ‘아랑 사또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했던 김상호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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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