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경험치 만렙러 조언…공감대 형성 [M+TV인사이드]

↑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방송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연애의 참견2’ 한혜진의 막강한 참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참견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참견을 해 안방 참견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선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집착해 끝없는 의심을 펼치다 마지막엔 서로를 감시하는 상황이라는 사연에 프로 참견러들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잘못을 남에게 찾지 말고 본인 스스로 이번 기회에 누군가의 사생활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못 견디는 버릇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사연 속 여자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날렸다.

이어 그녀는 민낯의 트라우마로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애정 표현 하나 할 수 없었던 여자친구와 계속 가야 하는지 고민인 남자에겐 우려가 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혜진은 “이전에 연애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비교하게 된다. ‘나는 힘든 연애를 하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 지친다”고 사연 속 주인공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처럼 한혜진은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참견으로 진실된 마음을 건네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