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번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 도전하는 R&B곡이자 JYP 수장 박진영과 박지민이 작사, 작곡을 담당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오후 6시 스페셜 3집 앨범 'The year of "YES"'의 1차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총 9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과 JYP 소속 아티스트 박지민의 작사, 작곡 참여가 눈길을 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이 '빈칸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시킨 곡.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박진영이 '빈칸채우기' 방법으로 곡을 완성시킨 것은 처음으로, 동료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내기 위해 이 같은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과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협업한 '올해 제일 잘한 일'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8년 4월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7월 스페셜 2집 '서머 나잇(Summer Nights)', 11월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
트와이스의 화려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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