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가치관부터 취향까지 ‘완벽 일치’ 남녀 등장…훈훈한 외모에 찬사

↑ 선다방 사진=tvN ‘선다방’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선다방’에 가치관부터 취향까지 똑 닮은 남녀가 출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하 ‘선다방’)에는 외모, 가치관뿐만 아니라 취향까지 서로에게 꼭 맞는 맞선 남녀가 등장한다.

첫 번째 맞선 남녀는 ‘집돌이’ 가전제품 디자이너 남자와 ‘집순이’ 그래픽 디자이너 여자이며, 두 번째 맞선 남녀는 꿈과 사랑을 찾는 남녀로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 치의학 대학원 남자와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 중인 이커머스 회사 여자다. 이들은 완벽한 취향 일치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카페지기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오랜만에 연애 고민 상담을 나선 카페지기들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특히 희대의 난제인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남녀’를 위해 진솔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또한 매번 쌍화차, 다방 커피를 준비해 놀림을 받았던 이적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맞선 남녀를 위해 고구마로 자칭 ‘인싸’ 메뉴를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선다방’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