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오늘(3일) 신곡 ‘미라클’ 발표...‘2018 세 번째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그룹 GOT7(갓세븐)이 오늘(3일) 오후 6시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 &ME Edition)’을 발매한다.
GOT7은 올 3월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9월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를 발표한 데 이어 12월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을 발매하고 2018년 세 번째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미라클'은 GOT7에게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발라드 곡. '2014년 1월 데뷔한 GOT7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GOT7의 연습생 시절부터 5년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멤버들과 함께 해온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곡에 진정성을 높였다.
GOT7 정규 3집 '프레젠트 : 유'의 리패키지 앨범인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은 7명의 멤버들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에게 기적을 만들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앨범이다. 2CD로 구성된 이번 신보에는 총 28트랙이 수록됐다. CD1에는 타이틀곡 '미라클'을 포함해 3곡의 신곡과 월드투어 'FLY', 'EYES ON YOU’의 솔로, 유닛 무대곡이 담겼고, CD2에는 정규 3집 타이틀곡과 멤버별 솔로곡이 수록되어 풍성한 구성을 이뤘다.
이 중 신곡인 '테이크 미 투 유(Take Me To You)'는 깊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외딴 섬에 갇힌 상황에 비유한 팝 발라드 곡.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바다를 연상시키는 기타 사운드 기반의 트랙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감미로운 감성을 녹여냈다.
GOT7은 새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 'K팝 대표 그룹'으로서 2018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GOT7은 신곡 발표 1시간 전인 오늘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 'GOT7 3rd Album &ME Edition COUNTDOWN LIVE'를 진행하고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과 만난다.
한편 GOT7의 신곡 '미라클'을 비롯한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의 전곡은 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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