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과 분노 소이현 주상욱 사진=운명과 분노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이 차수현(소이현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인준은 차수현이 일하는 곳으로 꽃다발을 들고 찾아갔다.
두 사람은 차를 탄 뒤 말을 이어갔다. 차수현은 “오늘 품평회 별로였나봐”라고 물었다.
이에 태인준은 “뭘 그렇게 다 알아”라며 민망한
차수현은 “퇴근길 마중에, 꽃에, 관심 없는 우리 아빠 식사 찾을 때는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잖아. 뭔가 꼬였다는 거고”라며 “다음 주 아빠생일. 판은 내가 짤테니 그다음은 네가 알아서 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고맙다는 태인준의 말에 “천만에 내 자리 내가 만드는 건데”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