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탐나는 크루즈’가 극과 극 크루즈 생활기를 공개한다.
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tvN ‘탐나는 크루즈’(기획 이근찬, 연출 반재명, 제작 하이씨씨)에서는 출항지 ‘바르셀로나’를 떠나 첫 번째 기항지 ‘지브롤터’로 향하는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자와 즐기지 못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게임에 패한 빅스 혁과 에이프릴 레이첼은 승무원 업무에 투입, 숨 돌릴 틈 없이 고군분투한다. 이른 새벽 크루즈 수영장과 덱 청소, 관리를 시작으로 수건 정리, 음료 서빙에 이르기까지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과는 거리가 먼 반전 가득한 일상으로 폭소를 선사하는 것. 급기야 묵묵히 일하던 혁, 레이첼을 버럭 하게 만든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혁과 레이첼이 짠내 나는 ‘크루’ 체험을 하는 동안,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솔비, 윤소희, 박재정은 다채로운 크루즈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은 하루 종일 지중해 위를 항해하는 일명 'SEA DAY'로 라인 댄스, 예술품 경매, 승객들과 함께 하는 각종 게임은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의 선상 파티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할 전망. 뿐만 아니라 8명 출연진들의 각양각색의 개성과 어느덧 친밀해진 이들의 화기애애한 케미가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 위에서의 유쾌한 하루가 지나고 기항지 ‘지브롤터’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을 시작하
‘탐나는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