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궁민남편 |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모든 남편들의 로망,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오랫동안 그렸던 낚시의 꿈을 이루게 된 권오중은 이날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조태관을 데리고 서울 도심을 벗어나 자신이 점찍어둔 특별한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이들의 낚시 도전을 위협하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한다. 바로 거센 바람과 파도를 몰고 온 ‘풍랑주의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다섯 남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배가 뜰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해진 상황에 그야말로 ‘
급기야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제작진이 긴급회의까지 소집했다고 해 현장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서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로운 일탈의 시작부터 험난함에 부딪힌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이 무사히 낚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