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개그콘서트 |
25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오직 마이크 하나만을 가지고 사랑을 논하는 네 남자 유민상, 박영진, 서태훈, 이세진의 이야기 ‘러브라더’를 통해 일요일 저녁 시간에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연애술사 서태훈과 이세진은 같은 상황 속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기가 막히게 분석해 많은 이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주 방송에서 이들은 처음 만난 사이에서 남자와 여자가 자주 하는 말들을 세세하게 파헤치며 웃음 세포를 자극한다.
이어 전국 솔로들의 대변인으로 우뚝 선 유민상은 인싸보다 더 트랜디한 일명 ‘솔싸’가 되는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나홀로족을 위해 신조어를 재탄생시켜 만든 ‘쏠싸어’는 솔로뿐만 아니라 커플들까지 사용 욕구를 폭발시키며 유행어 대란 조
마지막으로 아내 덕분에 여러 가지 고정관념을 깨게 되었다는 결혼 2년 차 사랑쟁이 박영진은 허를 찌르는 비유와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즐거움을 배달할 계획이다.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그의 능수능란함과 짧은 이야기 속에 담긴 반전 상황은 빅재미를 안긴다고 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