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에 근대5종 국가대표 정진화 선수가 맞선남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운동만 하다 사랑을 놓친 근대5종 국가대표선수 정진화와, ‘공부덕후’를 벗어나 연애에 투자하고 싶은 새내기 한의사 박지현 씨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정진화 선수는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등장부터 카페지기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진화 선수는 쑥스러워하는 박지현 씨를 위해 대화를 주도하고, ‘근대 5종’이 낯선 박지현 씨에게 조곤조곤 종목을 설명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잠시 대화가 운동 쪽으로 치우치긴 했지만 카페지기들의 센스로 두 사람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정진화 선수는 “운동 선수에 대한 편견이 없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 대화가 잘통하고 잘 웃는 분이 좋다. 훈련할 때 연락이 잘 안 돼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카페지기 유인나는 ‘투 하트’를 예상했고, 유인나의 예상대로 두 사람은 ‘투 하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정진화 선수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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