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박혁권이 채수빈에게 이제훈의 상황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미스터 장(박혁권 분)이 한여름(채수빈 분)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터 장이 한여름의 숙소를 찾아갔다. 그는 자신을 이수연(이제훈 분)의 후견인이라고 소개한 뒤 "수연이가 사고 이후로 11년 가까이 휠체어에 앉아서 지냈다. 저렇게 걸어다니고 움직이게 된 건 1년 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응도 잘 해가고 있었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평범하게 직장생활도 잘 했는데 최근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잘
이어 미스터 장이 "몸 안에 염증이 생겼다는 건 수연이한테는 아주 안 좋은 신호“라며 “한여름 씨도 우리 수연이 좋아하죠? 수연이 좀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여름이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 뭐든지 할 수 있다. 해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