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뷰티 인사이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안재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은호 왔어요. 오늘도 함께 ‘뷰티 인사이드’. 그러고보니 내일이 마지막 시무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모델 출신답게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완벽 소화하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안재현은 무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눈썹을 살짝 덮는 검은색 내림 머리 스타일과 살짝 내민 입술로 소년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슬퍼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에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캐릭터 류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 유쾌함을 안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와 이별을 앞둔 안재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도 이제 은호 못볼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 “트렌치코트도 너무 잘어울리네요. 좋은 작품에서 또 뵙길 바랄게요”, “은호야 가지마. 이제 제 월요병은 누가 고쳐주죠”, “너무 아쉽네요. 꼭 시즌 2도 했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드라마에요 정말. 2화도 꼭 본방사수” 등
한편 안재현은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5’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겨,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안재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