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이다희 서현진 이민기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
19일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측이 “서현진, 이다희, 이민기, 안재현의 본방사수 독려샷과 마지막 관점 포인트 그리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현진은 “무더위 속에서 시작했는데 어느덧 쌀쌀한 계절이 됐습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습니다. 제가 한세계를 만나 느낀 행복만큼 시청자들께도 ‘뷰티 인사이드’와 한세계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안타까운 운명에 이별을 선택한 한세계가 다시 서도재와 마법 같은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서현진은 “‘뷰티 인사이드’의 종영이 다가왔습니다. 조금 특별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처럼 울고 웃고 헤어지고 만나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이민기는 “그간 작업해온 시간들이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도재를 보내는 마음이 서운하고 세계와 만들어 갈 내일이 더는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남긴 여러 감정은 저와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앞으로도 나름의 도재와 세계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라며 “하나의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는 말처럼, 끝이지만 시작이 될 마지막 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첫 회를 시작할 때 마지막 회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네요. 초반의 인물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회를 기다려보시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다희 또한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사라에 빠져 있었어요. 시청자분들도 사라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더욱 아쉽습니다. 사라와 은호의 로맨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끝을 안재현은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뷰티 인사이드’가 벌써 마지막을 향하고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 최종장을 여는 15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