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윤동구에게 말투를 지적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3명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이날 신문물 선생님으로 등장한 크리에이터 3명은 올리버쌤, 헤이지니, 그리고 개그맨 이용진. 각 선생님들은 멤버 두 명씩 자신의 팀으로 영입해 인터넷 방송을 하게 됐다. 팀 선정이 끝나자 제작진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12시까지 이 지역의 명물을 찾아오세요"라고 미션을 줬다.
헤이지니 팀(차태현, 윤동구, 헤이니지니)은 길거리에서 개인기가 있는 사람을 캐스팅하던 중, 한복을 입고 거침없이 모모랜드 '뿜뿜' 춤을 춰보인 여자아이를 영입했다. 벤치에 자리잡고 앉아 심층 토크를 시작한 헤이지니는 아이에게 "요즘 친구들 학교에서 뭐 많이 가지고 놀아
옆에서 시큰둥하게 듣고 있던 차태현은 "그걸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동구는 "왜 이렇게 기성세대들은 부정부터 하고 들어가냐고요"라고 일침을 놓았다. 깨갱한 차태현은 "아니 내 말은 어떻게 만드는 거냐고..."라며 사용법이 궁금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