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김재화가 교관에게 감동했다.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는 착지교육을 받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착지교육이 무한대로 이어진 가운데 김재화는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열외 대상자가 됐다.
김재화는 “착지 시에 골반이 땅에 닿는 게 무섭습니다”라고 교관에게 털어놨다. 사실 김재화는 아기를 낳을 때 출산으로 골반이 아픈 걸 경험하고
이에 교관은 “겁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라며 “우리가 처음부터 넘어지는 걸 연습하지 않았잖아요. 훈련 하면서 겁먹은 걸 극복해야 돼요”라고 다독였다.
교관의 말에 힘을 얻은 김재화는 그의 손을 잡고 훈련에 매진했다. 몇 번의 훈련이 이어진 후 김재화는 “땅에 닿을 때 안 아픕니다”라며 통증의 두려움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