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 오대환 순경이 염소농장 도난 예방 순찰과 101세 할머니댁 재방문에 나선다.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4’에서는 염소농장으로 일손 돕기와 도난 예방 순찰을 나간 오대환과 이청아의 시골 순경 라이프가 그려진다.
시골 순경들은 드넓은 벌판을 평화롭게 뛰어 노는 200여 마리의 염소들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의 풍경에 놀란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염소농장 주인의 부탁을 받아 숫염소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염소 중매를 위해 오대환은 두 손을 걷어붙이며 숫염소를 잡으려 했으나 거센 반항으로 계속해서 실패로 돌아간다.
염소 중매뿐만 아니라 오대환, 이청아 순경은 염소 도난 위험은 없는지 꼼꼼하게 농장 순찰을 돌았다. 이때 바닥 가득한 염소 똥을 발견한 오대환과 이청아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입에 넣고 보는 ‘영양제 중독’ 신현준에게 장난을 치려 나선다.
이뿐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오대환, 이청아 순경은 야간 문안 순찰을 돌며 지난 방송에서 방문했던 101세 할머니 댁에 다시 찾아간다. 누가 찾아왔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표현했던 할머니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던 오대환 순경은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바로
목가적인 염소 농장과 효심 가득한 오대환, 이청아 순경은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