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희영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음식사업전문가 노희영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척하는 방법과 '나 다움'에 대해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희영은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노희영의 집은 현대적인 감성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함께 묻어났다. 화이트 톤에 원목 가구로 꾸민 거실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노희영은 집을 소개하며 “작은 가구 하나하나까지 다 모았다”며 뿌듯해했다.
노희영은 “한국 다운 걸 좋아한다. 브랜드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 브랜드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희영은 전세계 식당을 다니며 공부했던 기록물과 호텔 키 보관함을 공개했다.
노희영은 “그 땐 인터넷이 없어서 주문했던 영수증까지 모았다. 먹었던 메뉴를 기억하기 위해서 그림까지 그렸다”며 “세계를 다니며 호텔 키를 모았다. 기억하기 위해 모은다. 매일 다른 호텔에서 잔다. 새로운 인테리어, 침대 시트를 보는 거다. 이게 내 전 재산이다”라고 밝혔다.
거실 뿐 아니라 주방 역시 노희영만의 취향이 가득 담겼다. 노희영의 주방은 그릇에서 나이프 하나하나까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했다.
노희영은 “다른 건 몰라도 내가 밥
한편, ‘요식업계의 미다스손’이라고 불리는 노희영은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 오리온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등을 거쳐 현재 YG푸즈(YG FOODS)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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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