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찬이 보컬 팀 순위 결정전에서 2위가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 보컬 팀 신예찬이 개인 무대를 꾸몄다.
신예찬은 예비돌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김빈 예비돌은 "배우상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평했다. 또 대기실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주변 예비돌들이 부러움 섞인 눈빛으로 보기도 했다. 신예찬도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차분한 감성을 갖고 있다. 3등 안에 무조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본인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예찬은 故종현의 '하루의 끝'을 열창하며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
두 개인 무대가 끝나고 점수가 공개됐다. 신예찬은 "1등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라고 했는데, 결과는 89점으로 2등. 이렇게 보컬 팀의 순위 결정전이 종료됐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1위 자리에 올라선 지진석의 벽을 넘지는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