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함안댁 이정은이 생애 첫 화장품 광고에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정은이 모델로 나선 ‘아모레퍼시픽 슬리핑뷰티112’ 광고를 공개했다.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애기씨 김태리를 지키는 함안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정은이 화장품브랜드 광고에 진출한 것.
공개된 광고에서 이정은은 스튜어디스로 등장해 밤 사이 필요한 슬리핑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정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부터 재치 넘치는 코믹연기까지 다양한 상황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뽐냈다.
광고 관계자는 “이정은이 가진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건강한 매력이 제품 이미지에 부합돼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생애 첫 화장품 광고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이정은은 영화 ‘택시 운전사’, ‘옥자’, ‘미쓰백’, 드라마 ‘쌈, 마이웨이’, ‘내일 그대와’, ‘미스터 션샤인’,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한 다작 배우
한편 이정은은 현재 부지영 감독의 영화 ‘여보세요’ 촬영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