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윤은혜의 위장 로맨스에 시작부터 불이 붙는다.
오늘(8일) 밤 11시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가 천정명(차우현 역)과 윤은혜(윤유정 역)의 글램핑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방송에서 차우현은 윤유정의 영화 기자간담회장에 난입해 “위장 연애, 쇼윈도 커플, 그거 나랑 하자고요”라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다. 때문에 3개월간의 계약 연애에 첫 발을 뗄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이에 부응하듯 여느 커플들과 다를 바 없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다정다감한 순간들이 포착돼 흐뭇함을 자아낸다. 서로의 어깨를 감싸고 미소를 짓고 있거나 쌈을 싸주는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올라가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텐트 안에 홀로 남겨진 윤유정이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이는 초 긴급 상황에 놓이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불 속에서 애타게 차우현을 부르짖는다고 해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때문에 두 사람의 깜찍한 위장 연애 초장부터 불어 닥칠 거센 폭풍에 오늘(8일)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드디어 오늘 차우현과 윤유정의 위장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누
‘설렘주의보’는 오늘(8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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