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상벽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함께하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상벽은 “‘아침마당’ 하고 있을 때 오프닝 멘트를 직접 썼다. 무슨 말로 시작할지 모를 때 앞에 백합을 가지고 멘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뜬금없는 백합 타령에도 마치 땅에 떨어지면 흙 묻을까봐 바로 받아치는 사람이 정은아, 이금희다. 기가 막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오영실은
또한 이상벽은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중매 서 달라, 취직 시켜 달라, 생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 내 딸 장래를 책임져달라는 분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