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오피넷’ 직영주유소를 방문해 착한 가격을 인증했다.
박슬기는 6일 인스타그램에 “오피넷 직영주유소. 지금 서버 다운돼서 알기 힘들다던데 저는 라디오 가는 길에 발견”이라며 오피넷 직영 주유소 방문을 인증했다.
이어 그는 주유 영수증을 함께 게재하며 “우리 동네 제일 싼 주유소도 리터당 1670원 정도인데, 100원 정도 싸죠? 그래서 욕심에 호기롭게 가득이요 외쳤지만, 660cc 제 차는 꾸역꾸역 30,000원 딱 들어갔네요”라고 오피넷 직영주유소의 가격을 알렸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뜨겁게 달군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온라인 서비스.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조치가 실행되며, 서울을 중심으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고, 정부 정책과 호흡을 맞추는 직영 주유소를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행동이 시작됐다. 저렴한 가격의 직영 주유소를 찾기 위한 소비자들이 몰리며 ‘오피넷’은 실검에 이름을 올렸고, ‘오피넷’의 서버는 다운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거센 경쟁을 뚫고 직영 주유소를 방문한 박슬기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와 좋다 좋아! 정말 저렴하네요”, “저도 오전부터 직영 주유소 찾고 있었는데. 오피넷 접속이 안 돼서 못
한편 박슬기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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