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왔어’ 남희석이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는 남희석이 결혼식을 못 올린 부모님께 웨딩사진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의 아버지는 신랑이 입는 턱시도를 입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잠시 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어머니가 등장했고 이를 본 남희석은 “엄마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에 미소를 짓던 아버지는 “예쁘기도 했지만 마음이 찡하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혀줬어야 했는데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 올렸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라며 아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어머니는 “웨딩촬영 너무 고맙고 우리 아들 대견하다”라며 “정말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