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여곡성’ 서영희가 지렁이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여곡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유영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가 참석했다.
서영희는 “원작에 있는 지렁이신 기대해서 굉장히 궁금했다. 지렁이 국수는 꼬물꼬물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건 만족한다. 다른 건 사실 보셔야 될 것 같다. 그런데 하나는 피가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멀쩡한 얼굴 보다 피 묻은 얼굴이 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나은은 “시나리오 받았을 때와 가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물로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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