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윤지연(32)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윤지연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서울 한 호텔에서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윤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항상, 지금과 같은 행복한 가정을 똑같이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다”며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 아나운서는 “웨딩사진도 부끄럽지만 차차 올려볼게요.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이라고 덧붙이며 수줍어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지연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행복이 만연한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애드위치 컴퍼니 리포터를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윤지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