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힌채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달 후인 5월 차세찌와 1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채아의 득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다렸던 소식”이라며 한채아, 차세찌 부부에 축하인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건강한 아기와 함께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몸 관리 잘하세요”, “아기는 축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태명도 축복이네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이제 순심이(한채아의 반려견)도 친구가 생겼네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 “경국지색 한채아님 딸이라니 얼마나 예쁠지 기대돼요”, “순심이 질투하는 거 아니지?”, “드디어 세상에 나왔구나. 축하해 축복아”, “정말 기다렸던 소식이에요. 축하 드려요”, “할아버지 차범근님 반응 궁금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에서 주연을 맡아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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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세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