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윤세영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SBS 측은 1일 “
올해로 창사 28주년을 맞는 SBS는 노사 합의를 통해 창업주인 윤세영 전 회장을 SBS 미디어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세영 명예회장은 2017년 9월 소유와 경영의 완전 분리를 선언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윤 명예회장은 “소유 경영 분리의 정신은 변함이 없으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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