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임신 발언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배종옥, 김정나, 제시,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제시가 요즘 꽂혀 있는 게 있다고. 바로 임신”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제시는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라며 “아기를 낳고 싶다. 한국에서 살면서 주위 사람들이 오래 사귄 커플을 보면 아기 낳으면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사랑을 받고 싶다. 결혼을 안 해도 아기를 낳을 거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크러쉬는 “아기한테 사랑을 받기보다 줘야한다”라고 말했고, 제시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 혼자 키울 자신 있다
또 김구라는 “좋은 사람을 만날 생각을 해야한다”라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자 제시는 “당연하다. 당연히 좋은 사람 만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아기를 낳는데 상대방이 아기 키울 자격이 없고, 나만 일을 많이 하면 헤어지는 게 낫다. 아기를 낳고 싶다”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