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파리 레스토랑 팝업스토어 영업을 개시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스토랑 주소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어로 '메종 드 꼬레'라고 적힌 간판 앞에서 찍은 정준영의 모습과,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이 담겼다. 레스토식물을 이용한 보태니컬 콘셉트와 핫핑크 색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내부가 정준영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이어 1일 정준영의 레스토랑 ‘메종 드 꼬레(MAISON DE CORE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레스토랑 메뉴가 공개됐다.
한식을 프랑스 사람들에게 익숙한 코스 요리로 풀어낸 정준영 레스토랑 메뉴는 불고기 비빔밥, 떡, 백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C9엔터테인먼트는 "본격 오픈에 앞서 정준영은 ‘메종 드 꼬레’의 이름 아래, ‘서울에서 파리로(DE SEOUL A PARIS)’라는 콘셉트로 국내 유명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함께 2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정준영은 31일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정준영의 식당 개업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오픈 하셨군요! 파리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에서도 열어 주세요”, “유럽 여행가면 꼭 갈게요”, “저 파리에 있어서 예약했어요! 기대돼요 내일 저녁”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개업을 축하했다. 프랑스 누리꾼 역시 “1
한편, 정준영은 오는 12월 1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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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메종 드 꼬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