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서희(23)가 탑 저격 글을 올려 또 시끄럽다.
한서희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 마라. 어딜 기어 나와.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꽃뱀이라고 니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닌다며”라고 적었다. 또한 “얼마나 떠들었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오냐”며 “내 얘기 작작 해라. 돈이나 주고 말해”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문제의 글에 실명이 거론되진 않았지만 탑을 겨냥한 글이라고 해석했다.
한서희는 “내가 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느냐. 기자들이 제발 터뜨리자고 할 때 그냥 터뜨릴 걸 그랬다”며 탑의 소속사
한서희의 글은 마침 이날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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