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가 오늘(1일) 종영한다.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지난 31일 방송된 ‘손 the guest’ 15회에서는 폭주하는 양신부(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신부는 윤화평(김동욱 분)의 할아버지 윤무일(전무송 분)을 데리고 사라졌다. 윤화평은 곧바로 양신부를 쫓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신부의 과거가 밝혀졌다. 윤화평과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은 양신부의 과거를 아는 인물을 찾아갔다. 양신부는 최초의 빙의자였던 이철용의 아들이었다.
양신부는 가는 길마다 사람들을 빙의시켰다. 윤화평을 부르는 것이었다. 동쪽,
양 신부를 먼저 찾은 건 최윤이었다. 양신부는 “마지막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빙의된 마을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손 the guest’ 최종회는 1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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